(2010. 3.21) 집 뒤로 돌아 산책 파평 윤씨 집성촌인 우리 집 근처는 파평 윤씨 정정공파 묘역이다. 그래서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이 보호구역 때문에 집 지을 때 고생을 조금 했다. 층고 와 건평의 제한이 있었다. 새옹지마 라던가.. 제한때문에 여러번 설계변경 할때는 억울하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행이.. 산보·여행 2010.04.03
(2010. 3. 6) 청량리-강릉 기차 태어나 처음으로 청량리-강릉까지 가는 기차를 탔다. 아침 7시 청량리 출발, 덕소-원주-제천-태백-통리 등등을 거쳐 강릉에 오후 1시 45분에 도착한다. 헉. 무지하게 멀리 돌아간다. 그래도 조용히 생각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였으니 뭐.. * 여기가 영월 어드메인가? 눈이 무지하게 왔다. * 철로가 눈에 .. 산보·여행 2010.03.24
(2010. 2.28) 길상사 遠足 법정스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다. 나는 법정스님의 책을 읽어 본 적 없는 무식한 이다. 법정스님과 관련있는 이야기도 알지 못했고.. 2월 마지막 날에 성북동의 길상사에 소풍을 다녀왔다. 이때는 길상사가 법정스님과 관계있는 절인지도 몰랐다. 길상사 아래쪽의 성북동 성당.. 산보·여행 2010.03.22
(2010. 1. 2) 강화도 얼음썰매 타기 & 직화오븐 시운전 지난 주말 1월 2일(토)에는 강화도에서 얼음썰매를 타기로 했다. 파주에서 강화도로 갈 때 일산대교를 이용하면 시간이 많이 절약된다. 일산대교가 없을 때는 행주대교까지 내려가 김포초입에서 강화도까지 갔었다. 지금은 일산대교 건너 김포 중간쯤의 양촌에서 초지대교 쪽으로 넘어가면 금방 강화.. 산보·여행 2010.01.09
(2009/10/10-11) 설악산, 경포대 여행 - 4 (휴휴암, 경포대) 실로암막국수를 먹고나서 우리는 척산온천으로 향했다. 새벽에 출발했으니 피곤도 하고 씻지도 못했으니 물에 들어가고 싶었다. 12시 30분 경에 척산온천에 들어갔는데, 케이블카 사용권을 보여주니 1천원을 깍아준다. 그래서 1인당 5천원. 물이 그리 좋은지는 모르겠다. 무딘 내가 물이 좋다고 느낀 것.. 산보·여행 2009.10.20
(2009/10/10-11) 설악산, 경포대 여행 - 3 (권금성과 큰 딸 애의 쇼) 설악동에서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면 권금성이 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쌓은 산성이라는 안내문이 있다. * 권금성에 대한 안내 표지판. * 설악동을 배경으로. 케이블 카를 타고 설악동으로 내려가려 한다. 케이블카를 기다린다. * 아이스크림만 사주면 기분이 좋아지는 작은 .. 산보·여행 2009.10.20
(2009/10/10-11) 설악산, 경포대 여행 - 2 권금성위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날씨가 너무 맑아서 좋았다. 처음 사진에는 눈부셔서 어찌할 바를 모르더니, 두번째는 그래도 적응했다. * 저 뒤에 보이는 봉우리에 올라가고 싶었는데, 다들 신발이 너무 허술해서 위험할 정도였다. 아쉽지만, 안전을 위해서 패스... * 아이들 학교에서 가족사진을 가져.. 산보·여행 2009.10.18
(2009/10/10-11) 설악산, 경포대 여행 - 1 지난 2009년 10월 10일(토)부터 11일(일)까지 가족과 설악산과 경포대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갈 때면 나는 가능한 한 빨리 출발하려 한다. 새벽에 출발하면 우선 시간을 아낄 수 있고, 하루가 길어진다. 10월 10일(토)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서 4시에 미시령으로 출발했다. 국도로만 찬찬히 갔더니 7시 정도.. 산보·여행 2009.10.18
(2009/09/03~04) 1년만의 오토바이 1박 라이딩 나는 작년 2008년 10월 중순의 라이딩 이후 오토바이를 한 차례도 타지 않았다. 방전을 막기 위해 3-4개월마다 모터사이클의 배터리를 빼내어 충전기로 완충시켜놓았다. 배터리를 3개월만에 체크해도 80%이상 남아 있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다소 의아하기도 했다. 이러다가 한번에 방전될 텐데 하는 생각도.. 산보·여행 2009.09.10
[스크랩] 잉카제국의 아슬아슬 했던 삶 잉카제국의 아슬아슬 한 삶의 현장 /꼭 가보고 싶은 곳.... 마츄픽추 사진-와이나픽추 사진에서 마츄픽추를 보시면 흔히 가운데 큰 봉우리가 있죠 ?? ............. 그것이 와이나픽추입니다.. 자~ 오늘은 와이나픽추에 오르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출입문에서 우리는 여권 번호, 이름, 국적 등을 적습니다...... 산보·여행 2009.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