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냄. 매버릭

2008년 10월 18일(토)에는 바이크를 처음 배웠을 때부터 같이 해주었던 또 한 명인 [하얀그림자님]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10월이 지나 비가 한번 오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에 일반적인 바이크 시즌은 끝났다고 본다. 올해 강원도로 향하는 마지막 투어가 될 수 있는 투어였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약..

10월 12일(일)에는 포천에 사시는 디어킹 형님이 텃밭의 고구마를 캐러 오라고 전화하셨다. 11일(토)에 서리가 내려서 어서 고구마를 캐 내야 한다고 하신다. 일전에 전화통화할 때에, "고구마 캘 때, 저도 불러주세요" 말씀드렸는데 잊지 않으시고 전화를 주셨다. 이 동생은 자주 연락도 못 드리는데 말이..

대부분의 풍경은 실제 모습보다 사진이 멋지게 나온다 하지만 스위스는 사진보다 실제 모습이 훨씬 낫다. 그 나음의 정도는 과장을 섞어 10배 이상인 듯 하다.

2008년 8월21일부터 24일까지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 왔다. 그동안 여러 차례 다녀왔던 경주를 거쳐, 가보리라 마음만 먹었던 안동 하회마을을 들렀다. 일전에 갔을 때는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물놀이를 주로 했었는데, 이번 휴가에는 아이들이 부쩍 커서 유적지 위주로 다녀도 재미있어 했..

약 1개월 동안 주말이면 비가 오거나, 다른 일정이 잡혀서 나들이하지 못했다. 일요일도 나들이 못할 것 같다가, 선약을 취소하고 토요일 저녁에야 일요일 아침 나들이 약속을 잡았다. 번개불에 콩 구어먹는 듯한 약속이었다. 8월 17일(일) 아침 5시에 일어나 옷 챙겨입고 복숭아 1개, 포도 1송이, 사과(아..

2008년 7월 5일 토요일. 어김없이 주말이면 비가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대로 하늘은 흐려 있다. 아이들은 학교 가는 토요일. 아내는 동네 친구와 약속이 있다 하니 오늘은 꼼짝없이 나 혼자다. 혼자 뭐하나. 바람쐬러 나가보자 하던 중에 아내가 약속을 취소하더니, 같이 바이크 타고 나가자고 한다. 에고 ..

순천의 송광사는 한국불교의 3보사찰중 하나로 승보사찰입니다. 불교에서 삼보는 불보(佛寶, 부처), 법보(法寶, 부처의 가르침), 승보(僧寶, 그 가르침에 따르는 수행자의 집단)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양산의 통도사(通度寺), 합천의 해인사(海印寺), 승주의 송광사(松廣寺)를 삼보사찰이라고 하죠..

출처 : 빅스쿠터모임글쓴이 : 고병주 원글보기메모 :

땡처리 비행기표 사는 방법 　 땡처리란 한마디로 재고떨이다. 원래는 끝까지 안 팔리고 남은 옷을 헐값에 팔아 치우는 걸 뜻하는 의류업계의 속어. 제값을 못 받으니 아깝긴 하지만, 창고 보관비로 꼬박꼬박 생돈을 까먹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눈물의 폭탄세일'에 나서는 것이다. 해외여행 업계에..

부산에서 일본의 큐슈 지역까지 왕복하는 배편 정보를 알 수 있는 싸이트입니다. 1. 부산 → 시모노세끼 부관페리 http://www.pukwan.co.kr/pukwan/index.html 2. 부산 → 후쿠오카 고려훼리 http://www.koreaferry.co.kr/ 부산국제여객터미널 http://www.busanferry.co.kr/service 3. 여행정보 사이트 큐슈로 http://www.kyushu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