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돌아와 창고에서 자전거를 꺼내어 바람을 넣었다.
65psi로 맞춰 빵빵해진 스피드p8을 타고
근처 편의점에서 찹스테이크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먹고는
자전거 도로를 달렸다
좋았다.
숲 내음과 차가운 바람이 함께 있어 좋았고
내 다리의 뻐근함과 피곤함이 좋았다
무엇이던 몸을 움직이는 것을 해보려 한다.
낮에는 무척 더울 듯 하니
토요일 아침에는 행주산성까지 다녀와 볼까.. 도 계획한다.
여기 파주에서 행주산성까지의 거리는,
월드컵 공원에서 행주산성까지 거리보다 길다.
처음이라 지치고 힘들겠지만, 적당히 도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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