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보·여행

(2014. 4.20) 연천, 철원, 포천 마실

Maverick71 2014. 4. 21. 05:00

이번 주도 집에서 출발하여 230km 남짓 마실을 다녀왔다.

 

연천 궁평리를 통해 재인폭포 근처에 있다는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찾아 다니다가 실패하고는

창옥병의 오가리터널에 잠깐 들러서는 포천 8경 중 하나인 교동가마소를 찾았다

교동가마소는 기대 이하로 작은 곳이다.

 

철원 고석정의 전망좋은 곳에서 잠깐 사진찍고는

순대국-내장탕으로 부르는 편이 나을 듯한, 그러나 맛있다!-으로 점심 먹고

삼부연 폭포, 비둘기낭폭포를 들러서 복귀했다.

 

출발부터 도착까지 7시간, 간단히 마실 잘 다녀왔다.

 

 

▲ 아우라지베게용암을 찾지 못해 대신 찍은 풍경

 

 

▲ 비밀의 숲으로 불리는 곳 ㅎ

 

 

 

▲ 자주 왔다. 오가리터널

 

 

 

 

▲ 포천 8경중 하나라는 교동 가마소. 현무암으로 만들어져 인공같은 느낌까지 있었다.

 

 

▲ 고석정 인근 경치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 오랜만에 오는 삼부연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