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13) 자유로뚝방길-백인걸선생묘소-연천-동막계곡

9시에 장항IC에서 투어를 시작했다.

 

촌넘님과는 3번째 투어이다. 촌넘형님은 나와 같은 g650GS를 타시고, 나와 같은 레빗재킷/바지를 입는다.

그리고 투어스타일도 비슷하다.

 

자유로뚝방길을 달려 장항IC,킨텍스IC,이산포IC를 지나 파주출판단지에 도착.

운정신도시길을 통과하여, 공릉저수지길을 지나 애룡저수지로 향했다.

 

효촌저수지길의 백인걸선생묘소에 잠시 정차하여 묘소까지 올라간 후

감악산을 지나 연천 호로고루성지를 잠깐 들른 후 군남면옥에서 식사했다.

 

이후 신망리역을 지나, 내산리입구삼거리에서 동막계곡을 거꾸로 타고 내려왔다.

내산리 아미천을 타는 길은 강원도 어디쯤인듯 깊고도 멋있으며 재미있다.

 

계획했던 오가리터널은 다음 기회에 가기로 하고, 여기서 복귀 시작.

전곡읍내를 통과하고 직천저수지를 지나서 비암리 전차사격장를 거쳐 비암리슈퍼에서 휴식한 후

나는 문산천을 타면서 복귀했다.

 

약 230km를 7시간에 탔으니 많이 쉬기도 하고 여유있는 투어였다.

 

 

▲ 백인걸선생묘소 입구

  

 

 

▲ 백인걸선생은 이런 분. 

 

 

 ▲ 벚나무가 몇그루 있다.

 

 

 

▲ 백인걸선생묘소로 올라가는 길과 묘소

 

 

 

▲ 촌넘님의 바이크와 내 바이크. g650GS 만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만나다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