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단편

(2011. 2. 1) 풍산이 새끼들

Maverick71 2011. 2. 1. 10:47

풍산이 새끼들이 잘 크고 있습니다.

 

녀석들이 눈을 떴습니다.  블친 여러분께 보여 드려야지요.

특히 미루님께 약속을 지킵니다. ㅎㅎ

 

 

▲ 잠 자다 깨서 어리둥절한 모습.

 

 

▲ 일어나면 서로 물고 빨고 합니다. (지금은 노랭이 귀떼기를 빨고 있지요)

 

 

▲ 기어다니다가 제 가랑이 사이에서 탈출합니다.

 

 

▲ 야야.. 카메라에 너무 붙었다..

 

 

▲ 제일 오른쪽 녀석이 앙! 물고 먼저 공격(?) 합니다

 

 

▲ 그랬더니 물린 녀석이 반격합니다.(왼쪽 녀석이 오른쪽 아이의 코를 앙~ 물었지요. 눈을 꼭 감고 찡그리긴...)

    저 위 녀석은 관전합니다.

 

 

▲ 곰돌이인지 강아지인지 구분이 안 갑니다.

 

 

▲ 제목 : [왜 자꾸 찍으셩 ?]

 

 

▲ 제목 : [뭐냐? 넌?] 잠에서 자다 깬 얼굴입니다.

 

 

이제 눈도 떴고 배도 떴으니, 귀만 뜨면 다 크겠습니다.

한두녀석은 쯧쯧쯧 혀를 차고 신호를 주면, 쪼르르 따라옵니다. ㅎㅎ

 

요즘 이 녀석들 젖 먹이느라고 풍산이 몸이 축나고 있습니다.

풍산이에게는 정육점에서 돼지 족을 사다가 삶아 먹였습니다. 덕분에 풍산이 젖은 아주 잘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