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鑑賞)

MAKR leather fold notebook, MAKR FOB

Maverick71 2015. 2. 16. 05:00

 

자주 쓰지 않지만 여러 노트북을 가지고 있다.

일본식노트, Nothing Book, 스타벅스 2015 다이어리 등

 

지우개로 지우면 찢겨나가고

만년필로 쓰면 번지고

뭔가 1회용 같은 종이들

 

만족할만한 노트가 필요하다.

 

 

 

제작자가

직접 그린 사용 설명서

 

 

 

이 물건을 잘 샀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감성을 잘 아는 사람이 만든 것이 분명!

 

 

 

이런 박스로 포장해 온

 

 

 

가죽 다이어리

 

나와 함께 하는 시간만큼

가죽이 나와 익숙해지리라.

 

 

 

300개 한정중 244번이라고 한다.

 

처음엔 그게 뭐? 라고 생각했는데

볼수록 의미부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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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펜슬로 할일 리스트를 적을때

그 서걱거리는 소리는

나를 기분좋게 만든다.

 

펠리컨 만년필로 적어내면 번짐이 없다.

 

 

좋은 문구류는 사치이지만

이 정도 쯤은 내게 해줘도 될

선물

 

 

 

 

다른 종류의 만족스러움

 

 

 

 

열쇠고리

 

 

하나의 가죽으로 만든 MAKR Turn FOB

 

보고 있으면

만지면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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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느낌. 공상.

이런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