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점심 먹은 후 예천 회룡포로 갔다.
회룡포 전망대에 오르려면, 장안사 아래에 바이크를 대놓고
가파른 포장길을 지나 이런 길을 오른다
▲ 회룡포 안내
내성천이 회룡포를 휘감아 흘러간다.
야영장이 있으니 덥지 않은 시절에 캠핑 오면 좋을텐데..
▲ 회룡포 뒤쪽으로 도로가 있다
근처에 있는 삼강주막은 들르지 못하고
안동 임하호로 향한다
저기 보이는 호수변을 따라 달린다.
사진 찍었던 다리를 지나, 그 곳을 찍어본다.
호수 주변 도로는 아름답다. 이 곳은 차 없이 한적하기까지
이름 모를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 가고.
햇살이 반짝거리며 반사된다
안동 용계 은행나무에 도착.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
가을에 다시 오면 좋으려만. 노오란 은행잎이 기대된다
그 옆 벤치에서도 한참을 쉬어 본다.
'산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5. 2) 연천 호로고루성지, 황해냉면 (0) | 2014.05.18 |
---|---|
(2013. 6. 7) 문경-예천-안동-울진 ③영덕에너지공원, 강구-평해, 불영계곡 (0) | 2014.05.12 |
(2013. 6. 7) 문경-예천-안동-울진 ① 이화령, 고모산성, 진남교반 (0) | 2014.05.09 |
(2014. 4.26) 유명산 - 수인리 - 양구 도솔산지구전투위령비 (0) | 2014.04.28 |
(2014. 4.20) 연천, 철원, 포천 마실 (0) | 2014.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