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아내와 오토바이를 타고 나섰다.
팔당댐 舊길을 지나 정약용 생가를 지났고,
평소 보여주고 싶던 두물머리에서 수종리를 지나 청평호반으로 이르는 코스를 달렸다.
신청평대교를 넘어 쁘띠프랑스를 지나 남이섬으로 향하다가
호명호수와 양수발전소 쪽으로 올라가서는
'카페반"에서 쉬다가 점심먹고 돌아오는 코스.
아직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지 않아, 매쉬자켓에 내피를 끼워 입은 아내는 추워했다.
그리고 이야기 나눌 수 없음을 아쉬워했다.
나도 라이딩 중의 주의사항 (과속방지턱 있음) 이나 풍경 설명 등을 해주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었으니
세나 블루투스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듯 하다. (단, 자주 탄다는 전제가 필요.)
아래는 점심 먹은 '카페반'의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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