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투어 중에 들른 두부집입니다.
식당에는 11시 30분 경에 도착했습니다.
보시지요..
음식점 입구입니다.
이전에 영업하던 건물입니다. 현재 영업하는 장소는 이 건물 앞에 현대식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우선 들어가서 두부부침과 두부전골을 주문했습니다.
넙적하고 오목한 무쇠팬에 두부를 놓고, 그 위에 들기름을 올렸습니다
불은 천천히 올라오는데, 일단 올라온 불기운은 오래 가더군요.
오.. 지글지글거리는 기름...
냄새도 좋고 맛도 좋았는데, 기름은 좀 튀더군요.. 당연하겠지만요. ㅎ
두부 한 점 집어서는 먹어봅니다.
아주 부드러운 두부입니다. 양념장 약간 올리니 부드러움과 쫍쪼름함이 잘 어울립니다.
이 날 두부전골도 먹었는데 사진은 없습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 ㅎ
참, 두부전골 상에 나온 코다리도 괜찮았습니다.
길매식당. 원래 막국수를 잘 하는 곳으로 아는데, 이 날은 두부만 먹었군요.
또, 손님이 아주 많았습니다. 식당 위치는 홍천 시내가 아닌 외곽인데.. 식사 마친 12시 15분 쯤에는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셔서
얼른 일어나야 했지요.
다음엔 막국수를 먹어봐야겠습니다.
길매식당
전화번호 : 033-432-2314
주소 :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리 5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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