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 자가 경정비 (일명 Maintenance) 를 했습니다.
AN400 메뉴얼 책자에 나와 있는 정비 주기를 보던중.
Cooling Fan Filter 라는게 있더군요.
Air Cleaner 와 같은 주기에 크리닝을 하도록 되어 있어서요.
그래서 도데체 cooling fan filter 가 무엇인지를 먼저 찾았지요. 그리고 분해후 청소하는 법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사진과 같이 옆부분에 동그란 필터 하나가 있더군요.
물에 빨아서 청소하라 내용있어서 물에 담궈 보니 엄청난 모기, 벌래, 먼지, 때....
물론.. 옆 카울을 약간 벗기느라 애는 먹었지만 한번해 보니 다음번에는 능수능란 할것같습니다.
아무튼 이 필터를 깨끗한 물에 수차 빨고, 선풍기 바람에 말려 다시 장착하고,
유명산에 친구와 투어를 갔다온뒤,
오늘은... 각 부위에 그리스를 도포해 주는 내용이 눈에 들어와 자동차공업사에 종이컵 하나를 들고가
얻어낸뒤 브래이크 레버 및 스위치, 사이드 스텐드 등.. 도포 부위에 이곳 저곳 발라 주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 WD40 으로 깨끗이 방청 뒤 싹 닦아낸후 도포 하였지요..
암튼 버그만 사랑에 대한 실천 하나를 직접 하고 나니 정말 기분이 뿌듯하군요..
여러분도.. 빅스에 대한 사랑을 작지만 실천해 주세요...
출처 : 빅스쿠터모임
글쓴이 : 뽀그만(오경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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